정전 엘리베이터, 갇혔을 때와 기다릴 때
2026. 10. 22.
정전으로 엘리베이터가 멈추면 먼저 비상 버튼이나 인터폰으로 관리실·승강기 관리 업체에 알리고 구조를 기다립니다. 문을 억지로 열거나 틈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비상 발전기가 있는 건물도 엘리베이터가 다 움직이는 것은 아니니 정전 중에는 계단을 씁니다.
정전 엘리베이터, 멈추면 어떻게 하나요?
정전 엘리베이터 갇힘은 전원이 끊기면서 카가 층과 층 사이에 멈추는 형태로 주로 발생합니다. 이때 가장 먼저 할 일은 카 안의 비상 버튼 위치를 직접 확인하는 것입니다. 비상 버튼을 누르면 관리실 또는 승강기 관리 업체로 24시간 연결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다음으로 인터폰이 있다면 현재 층과 상태를 짧게 알립니다. 휴대전화가 연결된다면 아파트 관리실 번호를 미리 저장해 두었는지 사전 점검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탑승자가 몸이 좋지 않거나 연기나 타는 냄새가 나면 즉시 119에 신고합니다.

갇혔을 때 하면 안 되는 것은?
정전 엘리베이터의 경우, 문을 억지로 열거나 문틈으로 빠져나오려 하면 안 됩니다. 카가 층과 층 사이에 있을 때 문을 여는 행동은 추락이나 끼임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문이 조금 열려 보여도 카가 제 위치에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손을 대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카 안에서 여러 명이 한쪽으로 몰리거나 점프를 하면 카가 흔들려 불안감이 커질 수 있습니다. 조명이 꺼졌을 때는 조급하게 움직이기보다 자리에 앉아 기다리는 편이 안전합니다. 휴대전화 조명이나 손전등으로 주변만 확인하는 정도가 적당합니다. 엘리베이터 안내문에 적힌 비상 연락처도 직접 확인해 두면 필요할 때 당황하지 않습니다.
함께 확인하면 좋은 글: 체크리스트: 정전 도어락, 전기가 나가도 문이 열리나

비상 발전기가 있으면 움직이나요?
정전 엘리베이터과 관련하여 비상 발전기가 설치된 건물이라도 모든 엘리베이터가 발전기로 움직이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호기만 연결되거나 정해진 층까지만 이동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어 건물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정확한 운전 범위는 관리실이나 승강기 관리 업체에 문의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그래서 정전이 발생하면 발전기 여부와 관계없이 엘리베이터를 기다리기보다 계단을 이용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나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이동 계획을 미리 정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정전 대비 전반은 다음 글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정전 대비, 집에 미리 둘 것과 할 것

정전 엘리베이터, 한 번에 정리하면?
정리하면 먼저 비상 버튼이나 인터폰으로 알리고, 문을 억지로 열지 않은 채 구조를 기다립니다. 정전 중에는 계단을 쓰는 것이 기본이며, 발전기 운전 범위는 관리실에 문의합니다. 응급 상황이라면 119로 신고합니다. 정전 엘리베이터 대처는 이 세 가지 순서만 기억해도 대부분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정전 자체나 전선 이상이 의심될 때는 한국전력공사 고객센터 123(24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연도별 전기화재 발화원인별 현황」에 따르면 2025년 전기화재는 원인별 건수를 모두 더해 9,376건이며, 이 가운데 과부하 및 과전류가 원인인 경우는 714건(7.6%)입니다. 이 수치는 통계이므로 개별 상황의 원인으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점검 비용은 점검 범위, 차단기나 회로의 상태, 현장 방문 여부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확한 금액은 현장 확인 후 안내드립니다. 엘리베이터 정전 이후 집 안 전기 상태가 걱정된다면 다음 글도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글: 코엑스 두꺼비집 내려감, 다시 올리기 전 확인할 것
Q. 엘리베이터 안이 어두우면 위험한가요?
A. 조명이 꺼졌다고 바로 위험해지는 것은 아니지만, 어두운 상태에서 문을 열려고 움직이면 넘어지거나 부딪힐 수 있습니다. 휴대전화 조명을 켜고 벽에 기대 바닥에 앉아 구조를 기다리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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